줄어든 수입으로 인한 돌려막기 부채발생으로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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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무사 작성일19-04-01 09:50 조회3,0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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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인 신청인은 대학 졸업후 구직하여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많지 않은 급여로 월세 및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워 카드를 사용하게 되었고
씀씀이가 커지면서 카드값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직장을 옮기면서 구직과정에서 수입이 줄어들자 당장 카드값을 갚지 못하게 되었고
몇개의 카드로 카드론 등을 받아 돌려막기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직장을 구했지만 버는 돈은 한정적이고 나가는 돈은 늘어나게 되어
결국에는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출을 받아서 겨우 돌려막아봤지만 계속 돌아오는 이자납입과 카드대금은 어느순간 월급을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게되었고
결국에는 하루이틀 연체가 됐습니다.
연체가 되니 카드사와 채권사에서 추심전화 문자가 오기 시작했고 처음 겪는 상황에 너무나도 겁이 났고
집에 알려지게 될 상황이 오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후 채권자들의 추심은 금지되었고 회사와 집에도 알려지지 않았고
전채채무금액 6800만원 중 2500만원을 36개월로 나눠서 갚는 변제계획안을 인가받았습니다.